2017년 8월 12일 토요일

추도예배 (2017.8.12)




아버지  21번째  추모예배

묵도.

    묵도시.  신명기 11:11~12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권고하시는 땅이라
    세초부터 세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찬송       347장





교독문    시편 23편-  다같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지날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신앙고백   사도신경

기도  

말씀   신명기 31:7,8

7: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줄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땅을 차지하게 하라


8: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 말씀이 주는 소망을 가지라 ]

         신명기의 말씀을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가나안에 들어가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침을 말해주고 있다.  특히 오늘 본문에서도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여호수아를 불러 지침을 일러주는 말씀이다

       본문 내용은 오늘 우리 가족들이 어떤 삶의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우리 가문을 신앙의 명문 가문으로 일으켜 세울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1. 하나님만을 굳게 의지하라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고 한다. 모세는 어떤 근거에 의해 이런 명령을 여호수아에게 하는걸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이같은 모세의 권고 속에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라는 뜻과 함께 그들의 속에 시련과 고통과 연단이 있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가나안 원주민과 그들의 발달한 문화와 낯선 지형을 극복해야만 했다

      인간은 어려움이 닥칠 자신을 믿고 자신의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때론 방법으로 해결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올바른 해결방법이 아니다

      그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에 맞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되어야 문제의 본질이 해결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가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우리의 인생은 기쁨도 있고 시련도 있고 도전도 있고 성취도 있고 실수도 있고 고통도 있다인생의 변곡점을 지날때마다 우리는 세상적인 가치판단으로 모든 일들을 처리하고, 그런 우리 자신을 스스로 대단하게 여기고 정당화한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있어 무엇보다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의 태도 신앙의 태도가 분명하게 있어야 한다. 그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세워놓으신 계획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우리의 존재 목적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잘살고 승승장구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구석구석을 살피시는 그분앞에서 부끄러움 없이 있도록 사는 것이다.

세상 조건들과 세상의 이익만을 쫒고 있는 자신을 버리고 분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목표를 이뤄가는 부모와 자녀가 되어야 한다


2. 모세가 여호와에게 지침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것이다.
7  너는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로 땅을 얻게하라고 하셨다

말씀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주신 언약이다

하나님은 식언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주신 언약은 이뤄지지 않은 것이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정한 때가 오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것이다
창세기 28:15 하나님은 야곱을 향해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맺으신 언약은 세상도, 사탄의 어떤 세력도 방해할 없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이 갖는 놀라운 능력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성도는 무엇보다도 말씀을 묵상하여 말씀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속에서 말씀에 집중해야 한다

세상에 동화되어 세상가치에 매달려 살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고
세상에서 복받은 가정이 아니라 말씀이 주는 언약에 근거해 

말씀에 따른 언약을 붙들고 살아가는 하나님보시기에 아름답고 복된 가정이 되어야 한다



찬송    434장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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