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1일 토요일

추도 예배 (2018.8.12)

아버지  22번째  추모예배


찬송       나는 예배자입니다.




사도신경.



찬송       365장



기도  정민희 집사  

말씀

마태복음 7:7~11

구하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말씀


  •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본성이 악한 사람들입니다
  • 그래서 세상에는 온통 악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타인의 고통에 둔감하고 나의 고통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 시기와 질투에 눈이 멀어 공동체의 다툼을 불러 일으키고 상대방에게 바라기만 하고 내 것은 아까워 벌벌 떠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그러나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자녀에게는 헌신적으로 희생하고 좋은 부모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 심지어 서로 죽도록 싫어서 싸우다 헤어진 부부일지라도 자기 자식만큼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기 바라는 것이 부모입니다. 
  • 또한 부모는 허름한 누더기를 걸치는 순간에도 자녀에게 가장 좋은 비단 입혀주고 싶고 내 입에 풀칠할 것이 없어도 자녀에게 떡 한 덩이를 주기 위해 자신을 혹사합니다. 
  • 모든 부모는 자신을 버리고 오직 자녀의 행복과 자녀의 기쁨을 자신의 행복으로 여기며 삽니다.



  • 육신의 아버지가 이럴진대 영원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실 지 상상해 보았습니까?
  • 우리의 부모도 우리에게 참 좋으신 분이셨습니다 그분들을 떠올릴 때마다 행복했던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 우리 자녀들을 위해 한 평생을 희생적인 삶을 사신 존경스러운 아버지고 우리 자녀들이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자녀를 위해 수고하고 배려하고 헌신한 인자한 어머니였습니다.
  •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전지 전능하시며, 영원 불변 하시고,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십니다
  • 그런 분이 끝없이 죄로 해결되지 않는 우리를 위해 당신의 독생자 예수를 주셨습니다. 
  • 당신이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드린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도 말입니다.
  • 우리가 자녀인 자체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로 인해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 그 하나님께서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찾으라고 하십니다. 문을 두드리라고 하십니다.
  • 그런 분께 구할 때 우리에게 주지 않으실 것이 있겠습니까? 그러면 무엇을 구해야 할까요? 
  • 내게 세상의 모든 재물과 영광과 육신의 건강을 주시라고 구할까요? 그 모든 것은 썩어 없어질 것들입니다.
  • 전도서에 보면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해 아래에서 했던 모든 것들이 헛되고 영을 괴롭힌다고 했습니다
  • 세상의 모든 부귀 영화와 지혜를 받은 솔로몬도 말년에 사람의 행복이 지식의 많고 적음, 재물의 많고 적음 세상 명예나 권력이나 권세의 크고 작음에 있지 않고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고 탄식했습니다.
  • 그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만이 그 사랑을 받은 우리들의 의미이고 참된 기쁨이라고 했습니다.
  • 우리가 그리스도 없이는 온 세상을 소유한다 해도 아무 가치가 없음을 보여줍니다.



  •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그 분의 마음을 알아가고, 그 분께 칭찬받기를 구하십시오. 
  • 오직 영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 그리고 영생을 허락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구하십시오.
  • 주님은 그 위에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는 크고 아름다운 것들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친히 자녀 삼아 주셨고, 아들을 보내어 십자가로 죄를 대속하셨고 끝없이 사랑해주셨고 우리가 문제를 만날 때마다 지혜를 주셨고, 길을 잃고 방황할 때 불기둥과 물기둥으로 인도하셨고, 인내와 용기와 담대함을 허락하셔서 고난을 이겨내게 하셨습니다.
  • 그리고 우리의 어떤 허물에도 불구하고 죽는 날까지 사랑하시고 보호해주시며 영원히 함께 하실 것입니다
  • 그 하나님의 대리자로 이 땅에 와서 우리를 사랑하고 희생하고 헌신하신 부모님을 기억하며 우리에게 맡기신 부모로서의 직분을 잘 감당하여 자녀들이 세상에 나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인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송    434장 



주기도문